먼저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주는 물질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.

그렇기 때문에 식품, 화장품, 약, 세제, 샴푸, 치약 등 많은 생활용품에는 필수적으로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

모든 계면활성제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석유 화학계 합성 계면활성제의 경우 사람에게 장기간 노출 될 경우 피부로 흡수되어

피부자극 또는 면역기 저하로 인해 비염, 천식, 아토피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.

현재 석유 화학 계면 활성제로 많이 쓰이는 성분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(SLS),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(SLES)가 대표적이며,

해당 성분은 피부에 쉽게 침투되어 심장, 간, 폐 그리고 뇌에 일정수준을 유지하면서 체내에 5일간 머물러 잠재적으로 독성이 큰 것

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.